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빌 머레이 (문단 편집) == 활동 == [[세컨 시티]] 극단에서 활동했고, 이후에는 내셔널 램푼 라디오 아워 방송에 합류하면서 절친한 동료이자 코미디언 배우로 이름을 날리는 [[댄 애크로이드]]나 [[존 벨루시]]를 만나게 된다. 이들과 함께 유명한 쇼 프로그램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SNL)의 창단 멤버가 된다. 이렇게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는 1979년 [[아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미트볼>로 영화에 데뷔했다. 그러다가 라이트만 감독의 [[고스트버스터즈]]가 흥행 대박을 이루면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덩달아 뉴욕비평가협회 및 L.A.비평가협회 등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1985년 국립극장주협회(NATO)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스타상'과 Harvard's Hasty Pudding Club과 UCLA가 최고의 연예인에게 주는 'Jack Benny Award'를 수상하며 상복도 골고루 누렸다. 그 뒤로 코미디 전문배우로 각인이 되어버리긴 했지만 그 자신도 코미디언으로 시작한 만큼, 코미디 전문 배우가 나쁠 거 없다는 태도를 보이며 여러 코미디 영화에 나왔다. 2004년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골든글로브, 뉴욕비평가협회, L.A.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 등 각종 비평가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훱쓸면서 아카데미 영화제를 제외한 많은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사랑의 블랙홀]],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브로큰 플라워]] 같은 작품이 있다. 또, [[바틀 로켓]]을 제외한 [[웨스 앤더슨]]의 모든 작품에 출연했다. 웨스 앤더슨의 대표적인 페르소나격 배우. 특히 2004년작인 [[스티브 지소와의 해저 생활]]에서는 주인공 스티브 지소로 등장해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코미디언 출신이지만 정극 연기에서도 큰 성취를 이룬 다른 배우들과[* 예를 들면 [[로빈 윌리엄스]], [[우피 골드버그]], [[짐 캐리]],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등.] 마찬가지로 빌 머레이는 상복이 없진 않지만 아카데미에선 무시받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더욱이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때 연기가 후보에 못 들거나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로 아카데미상을 못 받은 거에선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 여담으로 이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사람은 미스틱 리버의 [[숀 펜]]이었는데 그 역시 아카데미 최초 수상이었다. [[숀 펜]]의 수상소감이 끝나자 사회였던 [[빌리 크리스탈]]이 그를 향해 “빌, 가지 말아요. 우리가 당신 사랑하는거 알져?”라며 이례적으로 위로의 말을 건넬 정도였다.][* [[제이미 폭스]]가 코미디언 출신 배우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했다. 조연상을 수상한 코미디언 출신 배우는 조금 더 많다. 예를 들면, [[로빈 윌리엄스]]와 [[우피 골드버그]] 등.] 여담으로 [[좀비랜드]]에서 본인 역으로 나오다가 그만 허무하게 죽는다(...) 이건 [[카메오]] 수준. 1990년에 도망자(Quick Change)라는 코미디 영화를 하워드 프랭클린과 공동으로 감독했는데 평은 그저 그랬고 흥행도 실패했다. 한국에선 미개봉이고 [[SKC]]에서 비디오로 저 제목으로 1991년 출시했다. 1994년 9월 10일 [[주말의 명화]]에서 <백만불대소동>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는데 여기서도 [[배한성]]이 빌 머레이를 [[더빙]]했다. 2004년에 개봉한 《[[가필드]]》에서 가필드의 성우를 맡았는데,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혹평을 받은 영화였다. 빌 머리의 당시 커리어의 다른 영화들에 비하면 상당히 끔찍한 평을 받았던 영화라고 할 수 있기에, 왜 그런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2010년 GQ 인터뷰[[http://www.gq.com/story/bill-murray-dan-fierman-gq-interview|#]]와 2014년 [[레딧]] AMA에서 본인이 직접 단 댓글[[https://www.reddit.com/r/IAmA/comments/1vhjag/bill_murray_here_ok_ill_talk_ill_talk/cesbw0o/|#]]에서 의문이 풀렸는데, 각본을 받고 나서 각본가의 이름을 [[코엔 형제]]의 조엘 코'''엔'''(Joel Coen)으로 봤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가필드》의 각본가는 조엘 코'''헨'''(Joel Co'''h'''en)으로, [[토이스토리]] 1편의 각본을 쓴 인물이다.[* [[심형래]]의 영화 《[[라스트 갓파더]]》의 각본을 맡기도 했다고 알려졌는데 정확히는 심형래가 각본을 만들고, 코헨은 다른 각본가 1인과 함께 수정을 담당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스트버스터즈 3편이 만들어지기를 희망했지만, 가장 중요한 캐릭터인 피터를 맡은 그와 또다른 주연인 이곤 역이자 각본가인 해롤드 라이미스가 서로 너무나 사이가 나빠서 불가능했다. 이 두사람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왔으며 빌의 출세작인 캐디섁이나 스트라입스 등은 모두 해롤드 라이미스와 같이 출연하거나 라이미스가 극본을 썼는데, 사랑의 블랙홀을 찍으며 주연인 빌과 각본가/감독인 해롤드가 심하게 충돌하며 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린 것. 해롤드 라이미스는 2014년에 병으로 사망했다. 그래도 해롤드 라이미스의 딸의 증언에 의하면 해롤드가 사망하기 얼마 전에 빌이 해롤드를 찾아와 몇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며 해롤드 생전에 두 사람이 화해를 했다고 한다. 빌이 해롤드의 집 주소를 몰라 경찰서에 가서 대뜸 "해롤드한테 좀 데려다주쇼"라고 부탁했고, 결국 경찰들을 대동하고 해롤드의 집을 찾아갔다고(...). 근년 할리우드의 괴짜 명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 혼자서 길거리를 터덜거리며 돌아다니다 생판 남의 생일파티에 불쑥 끼어들어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다가 현자같은 말을 한마디씩 던지는데 이게 또 그럴싸한 모양이다. 파티가 끝나면 때로는 설거지도 돕는다고. 미국쪽 인터넷에서 #billmurray를 찾으면 그의 기행(?)에 대해 많이 나와 있다. 헐리웃에서 캐스팅하기 가장 까다로운 배우로도 유명하다. 에이전시랑 매니저가 없어서 음성사서함을 통해서 출연 제의를 남겨야 한다. 그리고 평범하게 출연 제의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촬영 개시 당일까지 출연할지 안 할지 여부를 알려주질 않는다. 즉 촬영 개시 당일에 빌 머레이가 세트장에 어정어정 나타나야만 감독 이하 관계자들이 "아, 빌 머레이가 이 영화에 나오는구나." 하고 알 수 있는 것이다.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의 주인공 역도 원래는 그가 맡을 예정이었지만 제작사의 조바심 때문에 취소되었다. 따라서 그가 나온 (비교적) 최근 영화들은 전부 예비 배우가 준비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볼링]] 영화 '킹핀'에서는 빌 머레이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그 역을 크리스 엘리엇이 맡기로 되어 있었다.[* [[사랑의 블랙홀]]의 카메라맨을 연기한 배우. 나름 유명한 코미디언으로 “그렇게 살지 마”(Get a Life)라는 시트콤의 주연이기도 했다.] 2016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애니메이션)|정글북]]의 실사 영화 [[정글북(영화)|정글북]]에 [[발루(디즈니 캐릭터)|발루]] 역으로 출연해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31년 만에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고스트버스터즈 3편]]으로 돌아온다. 과거에는 할리우드 내에서 상당히 노안으로 꼽혔다. 어느덧 70이 넘은 고령이 된 현재는 이미 할아버지인지라 딱히 의미가 없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